다리가 되는것,
서로 이웃이 된다는 것은,
사람들 사이에 벌어져있는 틈을 이어주는
다리가 된다는 것을 뜻한다.
우리 서로 간에 거리가 있어
서로서로의 눈을 들여다 볼 수 없다면,
온갖 그릇된 생각과 허상들이 생겨나게 된다.
이웃이 된다면서 내 식대로 어떤 이름표를 붙여주거나,
상대방에 대한 우스개를 지어내기도 하며,
내가 가진 선입견으로 매도하기도 하고,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게도 된다.
상대방도 내가 사랑하는 방식으로 사랑하고,
내가 내 자녀를 돌보듯이 자기 자녀를 돌보며,
내가 아프고 병들어 죽어가는 것처럼,
그렇게 상대방도 아프고 병들어
죽어간다는 사실을 종종 잊어버린다.
상대방이 바로 내 형제요 자매라는
사실을 잊어버리면서 상대방을 내 식대로
처리하거나 해치워버릴 일의 대상물로
전락시켜버리는 것이다.
길을 되짚어
상대방이 있는 곳으로 건너가
상대방의 눈을 깊게 들여다 볼 용기를 가질 때에
비로소 우리는
우리 서로가 동일한 하느님의 자녀이며
동일한 인류가족의 일원임을 알게 된다.
사람들 사이에 벌어져있는 틈을 이어주는
다리가 된다는 것을 뜻한다.
우리 서로 간에 거리가 있어
서로서로의 눈을 들여다 볼 수 없다면,
온갖 그릇된 생각과 허상들이 생겨나게 된다.
이웃이 된다면서 내 식대로 어떤 이름표를 붙여주거나,
상대방에 대한 우스개를 지어내기도 하며,
내가 가진 선입견으로 매도하기도 하고,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게도 된다.
상대방도 내가 사랑하는 방식으로 사랑하고,
내가 내 자녀를 돌보듯이 자기 자녀를 돌보며,
내가 아프고 병들어 죽어가는 것처럼,
그렇게 상대방도 아프고 병들어
죽어간다는 사실을 종종 잊어버린다.
상대방이 바로 내 형제요 자매라는
사실을 잊어버리면서 상대방을 내 식대로
처리하거나 해치워버릴 일의 대상물로
전락시켜버리는 것이다.
길을 되짚어
상대방이 있는 곳으로 건너가
상대방의 눈을 깊게 들여다 볼 용기를 가질 때에
비로소 우리는
우리 서로가 동일한 하느님의 자녀이며
동일한 인류가족의 일원임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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