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고난회 박태원 신부님의 [7월 31일]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자제력의 필요)

 자제력의 필요 - 

성이냐시오는 자주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냐시오,

너 자신을 정복해라.

이냐시오,

너 자신을 정복해라.”

이것은 얼마나 위대한 충고입니까!

어떻게 침묵하는지,

말할 때는 어떻게 사려 깊고,

따뜻하며 신중하게 하는지 배우십시오.

조심성 없고,

날카로워 상처 주는 말을 참을 수 있다면,

하느님은 얼마나 기뻐하실까요.

 

 

[기도]

 

사랑하는 주님,

성령의 인도를 따르는 것을 어렵게 하는

제 무질서한 욕망과,

성향,

공포와 그 밖의 다른 경향을 정복하기 위해선

당신이 필요합니다.

제 혀를 정복하기 위해서도 도움이 필요합니다.

제가 침묵해야 할 때 침묵하도록

그리고 사랑이 지시하는 것만 말하도록

가르쳐 주십시오.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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