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이상형을 만나면 행복할 텐데!(‘그럼에도, 행복하라’ 중, 앤드류 매튜스)
완벽한 이상형을 만나면 행복할 텐데!(‘그럼에도, 행복하라’ 중, 앤드류 매튜스)
행복하게 살고 있는 부부에 대해 우리가 한 가지 확실하게 알고 있는 것은 이것이다. 즉 “행복한 사람들은 자신의 배우자를 만나기 전에도 행복했었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어줄’ 수는 없다! 누군가가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는 생각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 것일까? 내 생각에는 아마도 영화나 노래에서 나온 것 같다.
영화나 노래의 주인공들은 흔히 이렇게 속삭인다.
“당신을 만나기 전에는 나는 너무 외롭고 보잘 것 없는 사람이었어. 하지만 당신이 내 삶을 바꿔놨어!”
이런 것이 근거 없는 믿음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노래나 영화와는 다르다.
“당신을 만나기 전에는 난 그저 불행하기만 했어. 하지만 당신을 만나고 나서 내 인생은 정말 비참해졌어!”
이래야 맞는다.
행복한 사람은 행복한 사람에게 끌리고, 불행한 사람은 불행한 사람에게 끌린다. 당신이라면 기분이 아주 좋은데 ‘우울해하고 있는 사람을 좀 만나봐야겠어’라고 생각하겠는가! 절대 그럴 리 없다! 당신은 우울한 사람 대신 또 다른 행복한 사람을 만나고 싶을 것이다. 유유상종이다. 그러니 긍정적인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고 싶으면 당신이 먼저 웃고 다녀야 한다.
당신이 기분이 좋지 않거나 우울할 때에는 누구도 당신의 생각을 바꿀 수 없다. 당신의 생각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당신뿐이다. 한 발자국 한 발자국씩 스스로 그 구렁텅이에서 빠져나와야 한다. 당신이 밝은 면을 보기 시작하면 주위에 행복한 사람들이 몰려들 것이다.
만약 당신을 짜증나게 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에 대해 화를 내지 말고 다르게 대응해 보자. 굉장히 즐거워하거나 기뻐하는 것은 어떨까? 자신의 인생이나 다른 사람의 행동에 대해 정해진 규칙이 적으면 적을수록 행복해지기가 더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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