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부활 만세, 우리들 부활 만세- “우리의 생명이신 그리스도” 축하합니다! 예수님 부활, 우리들 부활을 축하합니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우리 예수님 부활하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 덕분에 예수님과 함께 부활하였습니다. 세상에 이보다 더 좋은 기쁜 소식은, 좋은 소식은 없습니다. 이제부터 우리 모두 파스카의 주님과 하나되어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일 4월1일은 부활 팔일 축제 월요일, 만개한 파스카의 봄꽃들과 더불어 이제 참 멋지고 황홀한 부활시기 4월을 지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날이 주께서 마련하신 날 이 날을 기뻐하자 춤들을 추자. 주님께 감사하라. 그 좋으신 분을 영원도 하시어라, 그 사랑이여!”(시편118;24.1) 오늘 부활 대축일 낮기도 시편 화답송 후렴도 참 적절합니다. 어제 부활 성야 미사도 참 감격스러웠습니다. “1.빛의전례, 2.말씀전례, 3.세례전례, 4.성찬전례” 네부분으로 이뤄진 전례로 새삼 세례전례가 부활성야미사의 중심임을 깨달았습니다. 수도원 개원후 최초로 장차 입회가 예정되는 이종원 베네딕도 형제가 공동체의 특별한 배려로 세례를 받았고, 이어 모두가 세례 서약 갱신에 참여함으로 모두가 예수님과 함께 부활을 체험했습니다. 말씀전례 7개의 독서에 이어, 복음전 로마서 독서는 아랫집 저와 띠 동갑인 우리 나이로 88세 노령의 영원한 현역의 주님의 전사 “서 마리레몽 수녀”가 또박또박 낭낭한 목소리로 읽었습니다. 이 또한 신선한 감동에 충격이었습니다. 수녀님 역시 예수님과 함께 새롭게 부활하였음을 입증합니다. “존경하는 신부님, 부활 축하드리며 주님의 크신 평화가 가득하시길 빕니다!! 기쁜 축제의 날, 어린양의 파스카, 승리의 날, 감사와 기쁨의 날 되시길 기도합니다.” 디지털 스마트폰 카톡의 시대, 유일하게 초코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