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지낼 때입니다 . ‘ 나이아가라 폭포 ’ 를 보았습니다 . 소리의 웅장함 , 엄청나게 쏟아지는 물을 보았습니다 . 그 모습에 압도되었습니다 . 기회가 되어서 아르헨티나의 ‘ 이과수 폭포 ’ 를 보았습니다 . 나이아가라 폭포는 이과수 폭포에 비하기가 어려웠습니다 . 규모와 크기가 달랐습니다 . 자연이 주는 웅장함과 아름다움은 하느님의 영광을 찬미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 그런가 하면 인류가 만든 건축물도 있습니다 . 이집트의 피라미드 , 중국의 만리장성 , 바티칸의 베드로 대성전 , 스페인의 아람브라 궁전도 있습니다 . 인류의 예술 , 종교 , 정신의 힘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마르코 복음서는 예수님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장면에서 시작합니다 . 마음을 바꾸고 , 새로운 나라를 받아들이라고 이야기합니다 . 마음을 바꾸었으면 세상의 것을 버리고 , 예수님을 따르라고 합니다 . 그러면 하느님 나라가 지금 , 여기에서 시작된다고 이야기합니다 . 마태오 복음은 구약에 예언된 분이 예수님이라고 이야기합니다 . 예수님의 족보를 말하고 있습니다 . 동방에서 온 박사들도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서 왔다고 합니다 . 다윗의 영광이 재현될 거라 말합니다 . 루가 복음은 마리아와 엘리사벳의 만남을 전합니다 . 예수님께서는 이방인 , 세리 , 과부 , 고아 , 아픈 이들의 눈물을 닦아 주실 거라고 이야기합니다 . 감옥에 갇힌 이를 풀어주고 , 가난한 이에게 기쁜 소식을 주시는 분임을 선포합니다 . 오늘 우리는 요한 복음서의 서문을 읽었습니다 . 공관 복음서는 구약에 예언되시는 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