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18의 게시물 표시

찬미 - 나 약해있을때에도

말씀: 이사야서 41, 10 나 너와 함께 있으니 두려워 하지마라. 내가 너의 하느님이니 겁내지 마라. 내가 너의 힘을 복돋우고 너를 도와 주리라. 내 의로운 오른팔로 너를 붙들어 주리라. 찬미: 나 약해있을때에도 주님이 함께계시고  나 소망잃을때에도 주님은 내게오시네  나 시험당할때에도 주님이 지켜주시고  나 실망당할 때에도 주님이 위로하시네  주님만이 내 힘이시며  오 주님만이 날 도우시네  오 나의 주님 내 아버지여  오 나의주님 내 사랑이여  주님만이 내 힘이시며  오 주님민이 날 도우시네  오 나의주님 내 아버지여  오 나의 주님 내 사랑이여  오 나의 주님 내 사랑이여  https://www.youtube.com/watch?v=_O-gNJL_Htw

삶은 기적이자 선물이다 -하느님의 나라 삶의 세 보물-2017.2.26. 연중 제28주일

삶은 기적이자 선물이다 -하느님의 나라 삶의 세 보물- 삶은 기적이자 선물입니다. 하느님의 기적이자 선물입니다. 삶은 아름답습니다. 삶은 진실합니다. 삶은 좋습니다. 삶은 새롭습니다. 삶은 놀랍습니다. 너무나 많이 잊고, 잃고 지내는 참 좋은 삶입니다. 아주 예전 세수 하다가 세수대야 밑바닥에 선명히 보였던 글자의 감동을 지금도 잊지 못합니다. “Life is beautiful!” “인생은 아름다워라!”, 아름다운 인생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름답게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삶에 대한 예의입니다. 현재가 선물입니다. 영어 ‘present’ 단어가 이를 증명합니다. 하느님의 선물로 가득한 현재의 기적입니다. 삶이 ‘사실들facts’만 있고 하느님이, 자연이, 시 詩와 노래 , 깊이가, 여운이, 아름다움이, 고백이, 향기가 없으면 너무 허전하고 허무합니다.   삶은 시입니다. 시같은 아름다운 인생, 향기로운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하느님처럼, 예수님처럼 말입니다. 오늘 제1독서의 하느님을 보세요. 얼마나 감성이 풍부합니까? 복음의 예수님을 보세요. 그대로 시인이요 관상가요 신비가입니다. 마침 며칠전의 신선한 감동도 생각납니다. 멀리 남쪽 화순 수도원의 도반으로부터 받은 카톡의 사진과 시입니다. 저의 영명축일 축하 메시지에 대한 화답입니다. “고맙습니다. 이프란치스코 신부님!   기쁨과 감사입니다. 우리 주님의 사랑과 자비로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믿음, 희망, 사랑으로 뽈리카르보 신부 합장.” 이어지는 봄꽃 사진에 시가 감동이 되어 마음을 적셨습니다. 환갑을 훌쩍 넘은 나이에 넘치는 감성이 경이로웠습니다. “누구의 바람인가/누구의 기다림인가   찻잔에 핀/한송이 매화   누구의 설렘인가/누구의 그림움인가   빈가슴 적시는/매화의 향기-(보리, ‘매향’) 전라남도 나주호옆에는 2월 중순이면 백매화꽃이 피고 능주 우체국옆에는 청매화가 그윽한 향기를 발한다 합니다. 꽃사진과 함께 보내준 꽃향기의 선물같은 시가 참 고...

용서가 답이다-2017.9.17. 연중 제24주일 (요셉수도원, 이수철 프란치스코 신부님)

우리는 방금 화답송 후렴을 흥겹게 노래했습니다. “주는 너그러우시고 자비로우시며 분노에 더디시고 매우 인자하시도다.” 오늘 끊임없는 노래기도로 바치시기 바랍니다. 바로 이런 주님을 닮는 지름길이 용서입니다.   끊임없는 용서를 통해 우리 마음도 비워지고 비워져 너그럽고 자비로우신 주님을 닮아갑니다. 어제 저녁성무일도 후렴과 오늘 아침성무일도 후렴도 똑같이 “일곱번뿐 아니라 일곱 번씩 일흔번까지도 용서하여라.” 노래기도로 바쳤습니다. ‘용서가 답이다’ 오늘 강론 제목입니다. 지난 주 월요일부터 강론주제 ‘-답이다’의 시리즈가 재미있습니다. ‘월-사랑이 답이다’, ‘화- 기도가 답이다 ’, ‘수- 희망이 답이다 ’, ‘목-십자가가 답이다’, ‘금-비움이 답이다’, ‘토-실행이 답이다’, 그리고 오늘 마침내 연중 제24주일 강론 주제는 ‘용서가 답이다’입니다.   아마도 ‘-답이다’의 시리즈는 한없이 계속될 수도 있겠습니다. 바로 삶이 얼마나 복잡하고 다양한지, 더불어 하느님의 진리가 얼마나 풍요로운지 깨닫게 됩니다. 진리는 하나가 아니라 참으로 다양합니다. 하여튼 ‘-답이다’의 시리즈가 많을수록 풍요로운 영적 삶일 것입니다. 1.용서가 답입니다.   '살기위해서' 용서해야 합니다.  누구보다 나부터 용서해야 합니다 . 용서하지 못해 분노나 복수심을 지니고 살면 먼저 내가 다칩니다. 마음의 평화도 안정도 없어 불안하고 두렵습니다. 만병의 근원이 될 수 있습니다. 용서의 사랑이 만병통치약입니다.   분노와 진노는 추하고 혐오스러운 것인데 죄지은 사람이 이 것들을 지니고 있습니다. 웃을 때의 꽃같은 얼굴에 비하면 분노할 때의 얼굴은 얼마나 무서운지요. 똑같은 한 얼굴의 차이가 이렇게 큽니다. 그 좋았던 관계도 분노의 표출로 단번에 무너질 수 있고, 치유도 오래 걸립니다.   분노는 불과 같습니다. 일거에 모든 것을 태워 버리는 불같습니다. 용서의 사랑이 햇빛 같다면 분노는 온 산을 태워버리는 산불같습니다....

고난이라는 포장을 열 수 있는 방법은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어떤 착한 사람이  죽은 후에 하늘나라에 갔더니 천사가 뭔가를 열심히 포장하고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궁금해서 "천사님. 무엇을 그렇게 열심히 포장하고 계십니까?" 하고 물었더니~예, 행복을 포장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전해 줄 행복이오," "아니 그런데 포장을 왜 그렇게 단단하고 튼튼하게 하세요?" 하고 물었더니 천사는 "녜, 사람들에게 전해주려면 멀기도 하고, 시간도 많이 걸려서 튼튼하게 포장하고 있답니다." 그렇게 대답했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그런데 그 포장지는 무엇으로 만들어졌나요?" "네. 행복을 감싸고 있는 포장지는 고난이랍니다. 이것을 벗기지 않으면 행복이란 선물은 받을 수가 없답니다." 그러고선 천사는 바쁜듯이 어디론가 가려했습니다. 그 사람은 천사에게 다시 물었지요. "천사님. 그러면 그 고난이라는 단단하고 튼튼한 포장은 열 수가 없나요?" 천사가 대답하기를, "고난이라는 포장을 열 수 있는 열쇠는 바로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름답게 살아가면 고난이라는 포장을 열고 행복이라는 선물을 받으실 거예요."

찬미 - 온 맘 다해

말씀: 예레미야서 29장 13- 14장          너희가 나를 찾으면 나를 만나게 될것이다.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내가 너희를 만나주겠다.         주님의 말씀이다. 노래 가사: =============== 주님과 함께 하는 이고요한 시간 주님의 보좌앞에 내 마음을 쏟네 모든 것 아시는 주님께 감출것 없네 내 맘과 정성다해 주 바라나이다. 나 염려하잖아도 나 쓸 것 아시니 나 오직 주의 얼굴 구하게 하소서 다 이해 할 수 없을 때라도 감사하며 날마다 순종하며 주 따르오리다. 온 맘 다해 사랑합니다 온 맘 다해 주 알기 원하네 내 모든 삶 당신것이니 주만 섬기리 온맘다해.... 온 맘 다해 사랑합니다. 온 맘 다해 주 알기 원하네 내 모든 삶 당신 것이니 주만 섬기리 온 맘 다해. =============== https://www.youtube.com/watch?v=wchsSw6aS8c